어느덧 시간이 흘러 실업급여 5차 실업인정 신청할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4차까지는 온라인 교육과 직업 심리검사로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했는데, 이번 5차는 좀 더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구직활동 2건을 인정받아 신청했답니다. 하나는 익숙한 ‘사람인’을 통해 지원했고, 다른 하나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헤드헌터’를 통해서요. 특히 헤드헌터를 통한 구직활동 인정 방법은 정보가 많지 않아서 직접 부딪혀보고 정리했으니,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솔직 후기를 풀어볼게요!
5차 실업인정, ‘고용24’에서 시작되는 여정
실업급여 신청의 모든 것은 바로 이 ‘고용24’ 사이트에서 시작됩니다. (참고로 ‘고용24’는 [고용노동부 통합 전자정부 서비스](https://www.work24.go.kr/)로, 회원가입 후 다양한 고용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접속해서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메뉴를 클릭하면, 저처럼 벌써 5번째 실업인정을 신청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5차부터는 재취업 활동 횟수가 2회로 늘어난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물론 온라인 교육을 한 번 더 이수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번에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통해 횟수를 채웠습니다. 바로 ‘사람인’을 통한 지원과 ‘헤드헌터’를 통한 제안 수락이었죠.
1. ‘사람인’을 통한 구직활동, 꼼꼼하게 준비하기
먼저, ‘사람인’을 통해 기업에 지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청 항목을 채워나갔습니다. 필수 항목들에 정보를 입력하는데, ‘인사담당자(담당부서)’ 칸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잠시 고민했어요.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사이트에 명확한 담당자 정보가 없을 경우 ‘인사담당자’로 기입해도 무방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기입했고, ‘응모방식’은 ‘기타’로 체크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에 지원했던 작은 벤처기업에서 서류 탈락을 경험했어요. 65: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에 놀랐지만, 이것 또한 실제적인 구직 활동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취업 시장이 정말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었죠.
필요한 첨부 서류도 꼼꼼하게 준비했어요.
* 채용공고문: 사람인 해당 기업 공고 페이지에서 ‘인쇄하기’ 기능을 활용해 PDF로 저장했습니다.
* 입사지원 현황: 사람인 ‘지원내역’ 탭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입사지원 결과: 지원 내역 페이지에서 ‘결과 발표 완료’ 부분을 캡처하여 첨부했습니다.
* 구직활동 확인서: ‘구직활동 확인서’ 탭에서 해당 기업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했습니다.
이 모든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니, ‘사람인’을 통한 구직활동 신청은 어렵지 않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 ‘헤드헌터’를 통한 구직활동,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
이 부분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내용일 텐데요. 저 역시 헤드헌터를 통해 제안을 받고 지원하는 과정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헤드헌터의 제안을 받고 지원하는 것 역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신청 항목에 기입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 사업체명: 헤드헌터가 제안해 준 실제 지원하는 회사명을 기입했습니다.
* 인사담당자(담당부서): 저의 경우, 연락해 준 헤드헌터의 성함과 소속을 기입했습니다.
* 전화번호: 헤드헌터의 연락처를 기입했습니다.
* 응모방식: 헤드헌터와 이메일로 소통했기 때문에 ‘전자메일’로 체크했습니다.
첨부 서류로는 헤드헌터로부터 받은 제안 내용과 포지션 정보, 그리고 헤드헌터와 주고받은 이메일 내역을 PDF 형식으로 저장하여 첨부했습니다. 네이버 메일의 경우, 메일 본문을 열고 우측 상단의 ‘인쇄’ 버튼을 누른 후 ‘PDF로 저장’ 옵션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PDF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금만 신경 쓰면, 헤드헌터를 통한 제안도 충분히 성실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답니다.
마무리하며
실업급여 5차 실업인정,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사람인’과 같은 채용 플랫폼뿐만 아니라 ‘헤드헌터’를 통한 적극적인 구직활동까지 포함된다는 점을 기억하신다면, 다음 실업인정도 든든하게 준비하실 수 있을 거예요.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재취업 활동에 임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지혜롭게 실업급여 기간을 헤쳐나가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