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미루고 미루던 데칼 인쇄를 해왔다.
전사지는 인터넷에서 엄청 유명한 제품이 있는데 호미화방 이게 더 저렴해서 이걸 샀어. 하지만 전사라도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데칼이 자꾸 떨어진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그 아이를 쓰세요. 여러분 그리고 최강의 꿀팁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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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마커-화이트 색상 그동안 열심히 데칼 작업 리뷰를 읽어봤다.
제일 짜증나는 것 중 하나가 화이트 작업이래!
아크릴 물감을 붓으로 일일이 바르거나 흰색 데칼을 미리 크기로 잘라 붙인 뒤 눈데칼을 다시 붙이는 방식으로도 자주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어디선가 본 요령, 아크릴 마커만 있으면 그 노가다는 전부 옛날이야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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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마커는 말 그대로 아크릴 물감을 펜 형식의 마커로 만든 제품이다.
그래서 아크릴 물감(마르면 방수가 된다)의 효과를 훨씬 편하게 누릴 수 있어.
그런데 써보려고 열었더니 너무 두꺼운 칩 부분이 전혀 촉촉하지 않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당황했는데 저렇게 설명대로 흔든 다음 꾹 눌러 펌프해야 물감이 칩에 스며든다.
어쨌든 잘 나오면 데칼에 흰자를 그린다.
☆주의점 너무 물감을 두껍게 묶듯이 마무리하면 깨진다.
얇게 발라야지. 그래야 얼룩덜룩하지.
이게 얼룩덜룩한 흰자… 난 귀찮아서 이정도는 통과했어;; 아무튼 물감이 마를때까지 기다리면서 데칼을 잘라줄게.두 번째 팁!
이건 너무 사소해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같은 초보자들을 위해서…데칼을 귀찮다고 통째로 자르면 안 된다.
귀찮더라도 눈썹을 첫 번째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잘라야 한다.
이게 내가 귀찮아서 눈이랑 눈썹을 호쾌하게 네모나게 잘라서 붙였는데 우르드라데칼이 너무 짜증나서 아!
왜 이렇게 울어!
? 생각해보니 면적이 클수록 곡면에서는 당연히 울 수밖에 없는…이런 실수로 힘들게 데칼 버리지 마시고 처음부터 정성을 다하세요.어쨌든 물감이 마르지 않은 그 친구도 정성스럽게 잘라 물에 담가준다.
이 아이는 이미 방수가 되었으므로 그대로 담가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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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데칼은 투명하기 때문에 앞뒤가 바뀌어도 양쪽 눈을 다시 붙이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법.
다만 이런 양안이 다른 형태의 표정을 기획했는데 아크릴 칠로 방향이 바뀌는 것을 계산하지 못한 저처럼 기획한 대로 왼쪽 눈 윙크가 아닌 오른쪽 눈 윙크가 되어버리는 참사를 겪지 말고 잘 계산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표정을 많이 만들려고 한 것은 아니어서 많이 골랐는데 칼의 대부분을 쓸 일이 없었다.
엄청 많이 빼야 돼. 그래서 정말 많이 골랐는데…
여기까지는… 고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물기가 마르면 데칼이 묻어야 정상 아니냐고 왜 내 거 쓱 들려서 떨어지는 거야, 진짜 짜증나 어떡해, 짜증나 TT 말랐나 싶어서 만졌는데 뚝 떨어졌다.
아무튼 오늘 완성된 애들.
제발 굿 마넨드로이드 돌바디맨 아몬드 밀크가 빨리 재판을 받아야 사토루 구현도 가능한데. 쟤는 표정이 다 좋으니까 몸만 끼면 구현 완성인데… 도대체 언제 들어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