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맹활약 “최고 시청률 7.9%” [SBS 런닝맨] 차정화X김재화X신동미 못말려

언니들의 맹활약 "최고 시청률 7.9%" [SBS 런닝맨] 차정화X김재화X신동미 못말려 1

SBS 런닝맨이 눈부신 세 배우의 맹활약으로 일요 간판 예능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은 SBS의 주요 타깃인 2049 평균 시청률 3.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미운 우리 형제’ 레이스가 펼쳐졌으며, 배우 차정화 신동미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전했다.

세 배우는 시작부터 강력한 개인기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김재화는 닭과 코끼리 성대모사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고, 차정화는 비의 나를 바꾸자 춤을 선보여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후 차정화 유재석 지석진 정소민이 한 팀을 이뤘고 신동미는 양세찬 송지효 김종국 김재화는 이광수 와 한 팀을 이뤄 가족 전쟁을 벌였다.

‘입모양 연기’ 미션에서는 이광수의 ’21 NEW 모기송’이 공개돼 신씨 팀이 승리했다.

최종 미션 불을 끄고에서도 세 배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세 배우가 전등에 명찰을 달고 멤버들은 자기 팀의 전등은 끄고 다른 팀의 전등은 켜는 게임이었지만 김재화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지석진 차정화의 명찰을 차례로 뽑았고 유재석은 대부분 황소다.

어디서 놀았느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신동미는 공격이 들어오면 바닥에 드러누운 방어전략으로 활짝 웃었다.

한편 최종 미션에서는 김종국이 이름표 떼기 1위, 김재화가 2위였지만 팀 결과는 신신혜가 우승했다.

김재화 지석진이 벌칙을 받게 됐고 3명은 모두 귀가 후 가정식을 만들어 완밥에 도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동네방네뉴스 안인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