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bslang.co.kr/ speaking Eng / main.ebs
홈페이지에 가면 레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영어실력을 점검할 수도 있고, 10분 무료수업도 체험할 수 있어 할지 고민된다면 무료체험수업을 신청해봐도 좋다!
근데 저는 그래요.”일단 해볼게” 고민하는 동안 시간은 흐르니까. 나는 고민없이 레벨테스트를 먼저 신청하고, 하루빨리 시작해서 너무 만족해!
https://www.ebslang.co.kr/ speaking Eng/main.ebs?frame_url=/class/class_eng_info.html?lang=eng
전화영어 커리큘럼이 매우 다양한데 대략적으로 말해보면 영어 Beginner~intermediate 단계에 추천하는 ICan Speak 1~3(필수표현 중심 회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월간 News & Story(Intermediate/Advanced) 비즈니스 분야 프리토킹 Business Crash Course 가장 무난한 FreeTalking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핵심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여행영어 토익스peaking이나 OPIC 대비 영어 등 정말 많은 종류가 있으며 이 중에서 내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교재와 주제가 매 시간마다 주어지며, 이로써 원활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https://www.ebslang.co.kr/ speaking Eng/main.ebs?frame_url=/class/class_eng_info.html?lang=eng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월간 News & Story (Advanc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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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영어공부 기록을 올릴 때 영어 신문이나 새로운 단어를 실은 적이 있는데 사실 그건 전화 영어를 하면서 그날 읽은 텍스트에 관한 기사를 찾아 복습을 겸해서 올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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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시간대 주제가 있는데 이게 정말 마음에 드는 게 다 정말 최신 뉴스라는 거다.
제가 몰랐던 것도 텍스트를 읽으면서 알게 되고 그러다 보니 상식도 UP 새로운 단어도 적절한 난이도로 섞여있어서 몰랐던 단어를 배우고 어휘도 UPA4 용지 1년 반~2장 길이의 텍스트로 리딩 실력까지 UP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화 영어로 많이 말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도 UP
전부 종합적으로 키워져서 매우 만족중입니다.
지금 듣고 있는 News & Story는 매 시간마다 예습 영상을 볼 수 있다.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지만, 나는 컴퓨터가 편하니까 노트북으로..ㅎ)
수업 1시간 전에 카톡으로 알람이 와서 (EBS인데 토크는 파고다톡, 고객센터나 수업전화도 파고다전화..) 같은 곳에서 운영하나?나도 그래서 전화영어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예습영상을 꼭 보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찾아보고, 텍스트를 한두 번 꼼꼼히 읽어보고, 오늘 Discussion(질문)도 보면서 미리 어떤 식으로 답할지 방향도 정해놓고 의견도 생각해둔다.
예습 영상 모두 약 2분 정도의 영상이지만 예습 영상에서는 미국인/영국 선생님 두 분이 오늘 배울 텍스트에 대한 브리핑 (확실히 예습 영상을 보고 텍스트를 읽으면 훨씬 쉽다)
왼쪽이 미국인 오른쪽이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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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영상)
복습 영상에서는 오늘 새롭게 배운 voca의 의미와 미국식/영국식 발음 모두를 들을 수 있다.
단순히 내용만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만 찾고 내용을 이야기하고 둘이서 서로 개인적인 의견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아~ 저렇게도 대답할 수 있구나’라고 그 대화 속에서 다시 표현을 배웠고 영어 structure를 배울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답의 구조는 나중에 토플 스피킹 템플릿으로 쓰려고 메모해놨어.
그리고 이렇게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대로 수업시간에 맞춰 전화가 오는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나의 담당 전화영어 선생님은 Isabel!
필리핀 선생님이지만 발음도 좋고 수업 진행을 아주 차분하고 밝게 이끌어준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건 TV 영어가 아니라 전화영어니까 목소리만 들려서 더 집중해서 듣게 되고(덕분에 몰입도↑) 그래서 얘기도 더 많이 하게 된다.
아, 물론 전화영어는 내가 영어를 많이 하려고 하는거야.그래도 제가 길게 말해도 선생님이 침착하게 끝까지 다 경청해주고, 저도 선생님한테 질문해서 그렇게 티키타카가 잘 맞아서 완전 친구 같다.
웃음
이번에 통화하면서 설 연휴가 긴데 뭐하냐고 서로 물어봤는데 longholiday 하면서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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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즐기고 선생님은 이번 한국의 설 연휴 동안 개인적으로 BBC 관계자들과 행사가 있어서 쿠키도 굽고 케이크도 굽는다고 들었는데 저는 선생님께 정말 special event가 있어서 대단하다면서 저는 공부하는데. Thisholidayisthebest time for a student likemetostudyallday 이런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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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는데 가능하면 같은 선생님으로서 수업을 해야 라포 형성이 잘 되고 쉽게 친해지기 때문에 좋지만 EBS와 영어는 담임 강사제라서 매번 같은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딱 fix한 선생님과 수업 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
매 수업 이후에는 이렇게 총평을 써주시고, 제가 오늘 말한 것 중 발음이나 문법 오류를 꼭 지적해주신다.
제가 writing 할 때는 관사(the/a/an)라든지 전치사를 신경 써서 체크할 수 있지만, 대화는 확실히 누가 지적해 주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든데요.
수차례 전화영어를 하면서 피드백에 ‘전치사 사용으로 오류’, ‘좁은 어휘폭’이라는 나의 약점을 찾았고 피드백을 통해 이에 맞춰 개별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때도 여기에 맞춰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수업을 하면서 생각해보면 정말 제가 대화할 때는 전치사를 제외하고 말하는 게 빈번했다.
ㅠ VOCA도 한동안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용하는 단어가 기본적인 수준으로 거의 반복해서 사용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피드백으로 다시 한번 깨달았더니 제가 지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향후 학습에 계획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사실 내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근데 사람은 이런 스트레스가 있어야 성장해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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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고 주체적으로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
나는 요즘 EBS rang에서 진행 중인 전화영어회화 수업시간이 기대되고 기대된다.
오늘은 또 어떤 주제를 배울까 기대하게 되었고, 오늘 나의 영어는 어제보다 발전했는지 점검하면서 열심히 그렇게 성장하고 있다.
제가 상상하는 그 영어실력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