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출연료 순위 추억의 라디오스타 김국진의

방송일 2012년 6월 20일(수) 286회 MC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조규형 게스트 박미선, 송은이, 김숙, 김지혜

한때 개그우먼끼리 남성 동료의 외모, 경제력 등을 보고 종합 순위를 매기며 놀았다는 김숙과 김지혜.당시 종합 1위가 현재 김지혜의 남편인 박준형이었다고 한다.

그러자 규현이 제안한다.

김숙이 매기는 라디오스타 MC 외모 점수!
!
바로 시작.

자, 10점 만점. 일단 규현 점수는 9.5점. 너무 좋아하는 규현. 그리고 왜 0.5점은 마이너스냐고 송은이가 묻자 “내 남자는 안 될 것 같다”고.

다음은 유세윤 차례. 바로 표정 세팅을 할 수 있는데. 김숙은 의외로 매력적이구나라고 잠시 평가한다.

하지만 유세윤의 과도한 몰입과 자신감의 결과는?

주변을 결국 불편하게 만든 죄!
!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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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숨쉴 틈도 없이 윤종신 순으로 나아가. 옷차림을 가다듬고 안경도 다시 쓰고 있는 것을 보니 무척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零点。 이 장면이 폭소를 터뜨린 것이 유세윤에서 윤종신으로 넘어갈 때 이내 옥동자 수준의 점수가 나오자 윤종신이 당황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졌다.

윤종신은 머리숍에서 되게 신경써준 머리라던데요ㅠㅠ. 아무튼 김숙에겐 저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야죠.

마지막으로 김국진의 점수는?

김숙은 김국진에게 만점 10점을 준다.

모든 사람이 깜짝 놀라서.흐흐흐, 그리고 김숙은 오래전 있었던 선배 김국진의 미담을 떠올리며 진지하게 그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모두 김숙의 말에 집중하는 MC와 게스트들.

그날 차가 없어 동료 1명과 함께 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갔다는 김숙. 행사가 끝나고 돌아갈 무렵 당시 돈을 버는 김국진 선배가 자신의 차에 태워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우와 선배님 ^^

더 감동적인 사실은 김국진이 출연료를 받았냐고 물었다고 한다.

김숙과 그의 동료는 “아니오, 이 행사는 대선배를 위한 행사였기 때문에 출연료는 없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국진은 주머니에서 열지도 않은 자신의 행사 페이 봉투를 꺼냈다고 한다.

ㅠㅠ그리고 자신이 보는 앞에서 그 흰색 봉투를 열어 둘이 똑같이 나누라고 했다고 한다.

후배를 이것만 생각하면 후배 장난꾸러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리고 김국진 김숙을 반갑게 바라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