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전반기 투수, 타자 부문별 순위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NC와 두산에서 호나19 확정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로 인해 자가격리자가 많이 발생하였고, KBO에서는 올림픽 이후 리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전반기는 끝났어요그럼 2021시즌 전반기를 마치면서 리그 순위와 투수, 타자 부문별 순위에 대해 알아볼까요?KTiz가 돌풍을 일으키며 45승30패로 승률 0.600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출루율 0.363, 장타율 0.393으로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3패로 좋았습니다.
다음 2위는 LG 트윈스로 43승 32패 승률.573으로 KT WIZ와 2경기차입니다.
출루율 0.351에 장타율 0.39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위는 삼성 라이온즈로 모처럼 가을 야구의 가능성을 높인 전반기의 모습입니다.
45승1무34패 승률 0.570으로 2위 LG와 승차는 없습니다.
출루율 0.350에 장타율 0.416으로 최근 10경기에서 5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SG는 42승 36패 2무 36패에 승률.538, 출루율 0.356, 장타율 0.4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시합은 3승 7패로 부진했습니다.
김광현이 빠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혹독한 시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추신수가 들어오면서 다시 장타력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5위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NC로 37승 2무 37패에 승률 0.514로 지난해보다 약해진 모습입니다.
한국 선발의 부진도 아쉬운 상황입니다.
출루율 0.362에 장타율 0.446을 기록 중이고 최근 10경기가 5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움은 41승 39패로 승률.51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루율 0.357, 장타율 0.384로 최근 10경기 6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을야구의 단골손님인 두산은 올 시즌 7위로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36승 38패 승률 0.486 출루율 0.359 장타율 0.4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합니다.
역시 주축 선수들이 해마다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현지 투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두산은 갈수록 어려운 상황입니다.
롯데와 8위로 32승1무44패를 기록하고 있고 승률은 0.421 출루율 0.361 장타율 0.40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는 5승5패를 기록중입니다.
9위는 KIA에서 에이스 양현종이 빠져 더 힘들어졌어요. 31승 43패 승률 0.419로 최근 6연승을 달리며 기세가 올랐지만 아쉽게 전반기를 마치고 손해를 봤어요. 출루율 0.340, 장타율 0.334. 확실히 장타가 많이 줄었습니다.
최근 10경기는 6승 4패입니다.
10위는 29승 50패를 기록 중인 한화입니다.
승률.367 출루율 0.330 장타율 0.341 최근 10경기 3승 7패입니다.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한화가 과연 하반기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승 순위에서는 삼성 유망주에서 이제는 국가대표 발탁에서 에이스로 성장한 원태인이 10승으로 단독 1위입니다.
2위는 루친스키, 엑시, 뷰캐넌, 김민우가 9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 중에서 원태인과 김민우의 활약이 돋보이네요!
평균자책은 두산의 롯데 2.38로 가장 높고 그 다음 뷰캐넌 2.43, 데스파이네 2.45, 백종현 2.48, 원태인 2.54로 삼성 선발투수만 5위 안에 3명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삼성 선발진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탈삼진은 미란다가 123개로 1위, 데스파이네가 110개로 2위, SSG 폰트가 102개로 3위, 뷰캐넌 94개로 4위, 한화의 카펜터가 92개로 5위입니다.
세이브 순위는 오승환이 27개로 단독 질주하고 있으며 2위에는 김재윤이 20개, 3위 고우석이 19개를 기록 중입니다.
타자 타율 순위에는 강백호가 0.395로 강력한 타율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꿈의 40%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NC양치기가 0.348이고 2위 이정후가 0.345로 3위입니다.
타점 순위에는 NC 양지가 71타점, 2위가 피렐라에서 65타점, 강백호가 61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홈런 순위는 치열합니다.
양의사, 피렐라, 최정이 20개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도루 순위도 김혜성과 박혜민이 한 개 차로 도루왕 경쟁은 후반 막바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WHIP 순위는 폰트가 1.02로 가장 높으며 KT의 고영표, 요키시가 3위입니다.
OPS 순위에서는 양의지가 수비 부담이 큰 포수 마스크를 사용해도 1.111로 가장 높습니다.
2위 강백호, 3위 최정입니다 투수 WAR 순위에선 삼성의 뷰캐넌이 4.09로 1위, 데스파이네가 3.38로 2위, 원태인이 3.37로 3위입니다.
타자 WAR 순위에선 이정후가 4.33으로 1위, 2위가 4.07의 홍창기, 3위가 4.03으로 3위입니다.
양의사는 타격순위에 거의 올라있어요.
투수 순위에서 평균자책점을 보면 10위 이내에 3명으로 백종현, 원태인, 최원준이 들어 있습니다.
더 많은 한국인 선발이 순위에 들기를 바랍니다.
타자 순위에서는 외국인 타자가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페르난데스가 타율 순위에서 0.331로 7위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고 15위에 피렐라가 0.3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 강백호의 활약으로 KT가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SSG 선수 중 20위 안에 드는 선수가 최고인데 0.299로 30%를 넘지 않아요. 사실상 SSG는 정규 타석을 봤을 때 3할을 넘는 선수가 없는데 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게 신기하네요!
KBO리그 전반기 부문별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