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2022.02.24 (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소리, 창작음악을 소개해온 <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국악부문>이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아찬제는 국악·양악 부문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음악 축제로 발전해 왔습니다 신진 작곡가부터 원로 작곡가까지 세대를 관통하는 창작음악으로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음악계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마다 수준 높은 음악성과 개성이 넘치는 곡들로 현대 국악 양악 창작 경향의 바로미터이자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 2월 9일 열린 양악 부문에 이어 24일 무대에 오르는 국악 부문 연주회에서는 모처럼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과 창의적인 작품성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듣는 작품과 작곡가들의 면모를 한 자리에 소개합니다~ <ARKO 한국창작음악제>를 소개합니다.
<ARKO 한국창작음악제>는 2007년 시작된 이래 서양 고전음악이 주축인 한국음악시장에서 국악과 양악 부문의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모으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가 부담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한국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과 개척정신이 반영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한국 창작 관현악의 산실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13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일시 : 2022년 2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울)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ARKO 한국창작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 : ARKO 한국창작음악제 사무국 (02-356-7655) 프로그램
김용상 – 국악관현악을 위한 ‘곶’ For Koreantraditional Orchestra, ‘Got’
송찬경 – 피아노와 국악 관현악을 위한 <금희 악기점> <Geum-Hee> for Piano and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손다혜 – 25 현 가야금과 국악 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 ‘Young Flowers’ for the 25-string Gayageum and Korean Orchestral Music
이정호 – 수룡음 계락 주제에 따른 국악관현악 “폭포 아래” Under The Waterfall,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on a Themeof Suryongeum Gyerak
홍민은 – 국악관현악을 위한 ‘사슬눈물비’, ‘Swae-lu-u’ for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연주: 경기 시나위 오케스트라(지휘 첫날) 심상을 음의 흐름으로 구성하는 작곡가 ‘김용상’
서울대학교 국악과 작곡전공 졸업 및 동 대학원 입학예정 – 국립국악고등학교 출강 – 제3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작곡부문 금상 –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 작곡부문 은상 – 서울시립국악관현악 공모당선 – 영화 <어머니를 만나는 날> 음악감독 – UHD <시와 휴식있는 풍경> 음악감독 국악관현악을 위한 다이나믹한 초, 다이나믹한 향기를 위한 ‘곶’ 이 작품은 제주화순.감각적인 작곡가, 감성적인 작곡가, 감사하는 작곡가 ‘송찬경’
- 서울대학교 작곡과 이론전공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협동과정 작곡전공 석사-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박사-전국환경가작곡경연대회 대상(2011), 창악회 작곡콩쿠르 최우수상(2012), 독도국민가곡공모전 대상(2013), 창작국악동요제 최우수상(2015), 부산국제합창제 작곡경연대회 2nd Prize 뮤지컬 작곡가는 금희악기점이 가지는 의미와 세 악장의 각 미학적 키워드-더 새로운 음/기억에 남는 음악, 노래/선도하는 음악-을 따라 금희악기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피아노 협주곡을 구상하였다.
음악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곡가 ‘손다혜’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 작곡 전공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동과정 음악극창작과 예술전문사 작곡 전공 졸업 – 전국연극 및 뮤지컬 대본 공모전 대상 수상(2013) – 제1회 창작국악극극대상 작곡상 수상(2014) – 국립국악관현악단 “하나의 노래, 애국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국악과 노래를 위한 나비레라”, KBS국악단에게 충격적 피해지역 아동국악단 “한 음악문화적 음악문화적 음악과 음악가” 이 곡을 통해 목숨을 잃은 어린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없는 상처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미래 전통을 만드는 작곡가 이정호
- 영남대학교 국악과(작곡 전공) 졸업 – 프란츠 슈베르트 음악대학 작곡 석사 최우수 졸업 – 한국국악경연대회,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등 수상 – 제9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작곡가 선정 – J국악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수룡음계악의 주제의 국악관현악. ‘물을 다스리는 용음양’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수룡음의 정악적 선율은 육채, 칠채, 오리채 등의 빠른 장단에 연주되어 마치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표현한다.
용은 구름과 비를 다스리며 깊은 물 속에 존재하는 물의 신이다.
폭포 아래 깊은 물 속에 사는 용의 기백을 노래한다.
흔들림없이 선율을 이어가는 작곡가 ‘홍민웅’
- 중앙대학교 창작음악학과 졸업 – 한국종합예술학교 한국음악작곡전문사 재학 – 제1회 신진작곡가 발굴을 위한 창작국악페스티벌 수상 <25 현 가야금 협주곡 ‘환상’ >(2018) – 서울시 관현악단 ‘초선음악회’ 당선국악 관현악을 위한 ‘려’ 작곡(202) – 국립국악관현악단 위촉악단 ‘긴 은하수’는 서로 떨어져 1년 뒤를 기다리는 견우와 직녀의 아련함을 긴 은하수에 빗대어 상상했고, ‘하룻길 오작교’는 기다리던 칠석날이 되어 1년 만에 오작교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마지막 장면 ‘아매불망’은 다시 1년 뒤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져야 하는 견우와 직녀의 모습을 담았다.
창작 국악의 오늘과 미래를 듣는 설렘 가득한 연주회!
새롭게 소개되는 한국 창작 음악의 향연, ‘ARKO 한국 창작 음악제’가 이 시대 국악의 새 시대를 맞이합니다.
음악은창작과재창작을통해서끊임없는생명력을가진예술이라고할수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음악을 창작한다는 것은 우리 시대의 사상과 현실을 담기 위해서 가장 가깝게 존재하는 음악이지만 전에 없던 음악이다 보니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지금우리에게익숙한음악또한지금은오늘의음악이었다라는점을생각한다면앞으로즐겨듣게될음악을미리들어보시면낯설게만들어줄심리적반응도없어지지않을까생각이듭니다.
2월 24일에 열리는 아창제-국악 부문은 음악애호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티켓 신청이 어렵거나 일정이 있어 참여가 어렵더라도 네이버 TV 생중계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우리소리,창작국악의아름답고깊은음악을느껴보세요. 티켓예매는 2월23일(수)까지 일찌감치 신청해주세요!
▼아찬제 국악부문 무료 신청▼**제13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국악부문) **22년 2월 24일(목) 19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지휘: 원일 김용산 국악관현악을 위한 ‘곶’ 손다혜 25 현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고은코 네이버 접속 25 현악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꽃’ – 알코연악’ – 네이버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