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노트북을 사용해서 그런지 눈이 아플 때가 있어요.급한 대로 인공눈물 두 눈에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 좀 살 만할 텐데
푸석푸석한 정도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안경점에 들러 블루라이트 차단되는 렌즈를 넣어서 하나 맞추고 왔습니다
주디스 태화 건너편 1번가 쪽 도로변에 위치한다.
비치 안경을 갔다 왔는데 이름이 잘 팔리는 걸 보니까 계속 손님이 찾아오는 안경 맛집이었어요.
주차대란이 일어나기 딱 좋은 곳이지만, 1시간 주차요금을 지원하여 편안하게 오갈 수 있는 곳입니다.
시즌에 따라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지금은 사용하던 것을 기부하면 추가 할인해 주고 컬러 렌즈도 가격이 많이 내려 90% 싸게 구입해요.
제가 이용하려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도 이벤트가 포함되어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면 안경점이 많이 있는데 명품 네이밍이 있는 다비치는 비싼 거 아니야?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정액정찰제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더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프레임의 액수에 따라 분류해 놓고 거기에 맞춰 묻힐 수 있는 계란도 고를 수 있는데 독특한 것은 블루라이트 블록에 변색 기능까지 더해 외부에서는 선글라스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그것도 보여드리겠습니다.
BBM이라는 제품이 많이 눈에 띄었고 반대편에는 수입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BBM라인에서 눈에 띈 것은 이 집에 들어오기 전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스타일이 투명한 인연이었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테두리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
10년 전부터 가장 좋아했던 최우식이 인기를 끌게 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착용한 동일 상품도 전시되어 있어서 조금 마음이 흔들렸어요
이게 덕심을 노리고 마케팅하는 브랜드의 전술인가?
백범김구 스타일의 집게 안경이지만 선글라스 렌즈까지 달려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테도 있었습니다
볼거리도 풍부해서 관광도 기대하기 싫은 해변입니다.
어린 아이들도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쪽에는 어린이 코너에 작은 프레임을 늘어놓았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5만원대가 모여있는 곳에 두 종류가 눈에 띄었어요.
투명한 테두리는 같지만 테두리가 둥근 것과 조금 날렵한 차이, 그리고 코가 플라스틱으로 테두리와 연결되어 있는지, 아니면 분리되어 콧대가 따로 있는지,
최종 선택된 건 따로 콧날이 있는 거예요. 제가 착용해 보니까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건 할머니 코 끝에 걸린 것처럼 늘어져 있었어요.?
고른 프레임을 들고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저울에 달린 것이 있어서 가벼운 걸 확인하라고 이렇게 진열해 놓았구나 싶어 테스트해 보니 단 12g으로 정말 가볍다.
제 거는 24g 2배 차이가 나요
눈이 좀 더 편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쓰면 돼요.
태양광선, 인공조명, LED, TV, 컴퓨터, 스마트폰까지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이 눈을 피로하게 하고 머리까지 뜨거워질 것입니다.
이런 것에서 조금 떨어져서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기분 탓일지도 모릅니다만, 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력교정에 너무 많은 돈을 주고 과거에 해놔서 도수를 넣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확인은 해야 돼서 기기에 앉아서 체크했어요.
도수를 넣을 필요는 없다고 알려주셔서 1.0~0.9 정도래요더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
블루 라이트를 막는 기능을 넣으면, 미세하게 노랗게 보이도록 시야가 바뀌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불쾌하게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리 예를 들어서 하나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까지 철저한 서면 안경점이었습니다.
궁금했던 변색기능도 보았는데 하나는 수입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국내제품이고
차이가 있다면 더 빠른 시간에 진하게 자외선에 반응하는 것이 수입이고
점차로 옅게 변색되는 것이 한국 제품이었습니다.
강한 인공적인 자외선을 받으면 금세 색이 변하고, 양쪽을 다르게 색상으로 하여 브라운과 그레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희미해지는 시금치가 투명해지고 블루라이트만 막아주는 용도로 바뀌었어요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사용할 때 주의사항이 적혀있었습니다
고온으로 차량 내부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프레임이 변형되거나 렌즈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이나 사우나도 좋지 않아 가급적 렌즈 전용 타올로만 닦고 비주동도 금지.
헤어드라이어나 히터, 헤어스프레이, 화학제품도 좋지 않으니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주의할 점을 확인해 주세요.
컨택은 지하 1층에서 볼 수 있었는데 가는 길에 가수 최애 세븐도 발견.
시력교정을 위해서 착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눈동자 색깔을 바꾸기 위해서 컬러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저도 예전에 수지 그레이를 찾던 때가 있었는데, 어디 놀러 가려면 보존액이나 통까지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얼마나 잘 알고 계십니까.
저장액이랑 렌즈에 쓴 돈이 전부 얼마인가요 ㅎㅎ
저는 한쪽 눈이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시력을 확인하고 매번 다른 종류의 것을 2팩씩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신의 눈에 맞게 이용하면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 주십시오.
1만원짜리도 되게 싸다고 생각했는데 그 옆에는 3천원이 있어서 버티고 있고 이게 뭐지?정말 싸다고 생각했어요.
지하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파우더 룸도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사회인 야구단으로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롯데를 응원하는구나나 두산인데… 두산 파이팅!
“2층은 휴식할 수 있는 카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 음료, 물을 마시거나 스마트폰 충전도 할 수 있도록 충전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옆에는 선글라스가 전시되어 있고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수입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이것저것 착용해 보았습니다.
오른쪽에 껴본 건 무려 샤넬!
내가 언제 끼나 하고 봤는데 좀 날카로운 인상을 만들어 주는 프레임 같네요
구찌도 많이 있고 팬디에 좀 마음에 드는게 있어서 걸쳐보니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고 디자인도 잘 빠진거 같아 올 여름을 준비할 아이템으로 정했습니다.
요즘에는 서면 안경점에 들러서 패션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한편, 야외활동이나 스포츠용으로 레저를 할 때도 많이 필요한 물안경도 있어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비치안경이었어요.
20분 정도 지나니까 이제 저랑 같이 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도 완성됐고 끼고 보니까 불편하지도 않고 편하네요.
약간의 누런 때는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사진 보정을 해제하거나 세밀한 시각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스탭분들의 응대와 함께 방문하여 만족스러운 제품을 가지고 나오는 비치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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