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반에서 검사 관련 여러 법과 관련된 강연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좋은 이미지를 가졌는데 그래서 바로 검사내전이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그 후 시간이 지나 국회의원이 되었고, 오늘 여기에 정치적인 이야기를 쓸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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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이라는 책이 사기공화국이라는 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어두운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어서 구입 전에는 궁금했다.
우선 이 책을 보고 좋았던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에서의 검사 모습만 생각하지 않고 서민적인 모습과 하루 종일 범죄 관련 서류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그 고통스러운 현실을 책을 통해 대리 경험을 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아직도 기억나 초반에 나오는 그 사기범 할머니의 수법을 보면서…정말 무서운 세상이래…초반의 전개는 마치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었다.
담당 검사로서 그 할머니의 수법과 사기 흐름을 소개하는데… 부들… 떨린다.
. 그 할머니의 여유를 보면 즉… 정말 무서운 나라네.
공정의 기준으로 많은 노력을 해 온 검사로서 느꼈던 한계와.. 많은 아쉬움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내가 책을 많이 구입하기 시작한 것이 이 검사내전의 책이기도 하다.
김은 의원님,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아무튼 초선 의원으로서 신선한 충격과 TV에서도 정치적인 해석을 하시는 걸 보면 나름대로 합리적인 보수의 해석을 하시는 것 같고 변함없이 훌륭한 활약을 하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이렇게 작성하면 또 댓글 달까?포스팅에서 정치 얘기는 정말 무서웠어요.자신의 정치적 신념이 있는 분들이 맹목적으로 달려들면.두렵다는…저는 작은 원칙과 국민의 행복 권리와 평등의 원칙에 서서 모든 정치적 사안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차이나가 반에서 바라보던 저자의 모습은 환한 미소를 띤 내가 생각하는 검사의 이미지와는 너무나 달랐다.
특히 그 당시 검사 출신의 국회의원들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확고했는데 소박하고 사건사고를 다루는 그의 진정성이 보였기 때문에 그런 좋은 느낌이 오래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김은 검사로서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차이나는 반의 김은 편을 검색해서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검사 내전을 발판으로 정계에 입문해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