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겨울을 지낸 깎아놓은 연바위 붓의 봄 모습

다년생 식물이지만 가을에 꽃을 피우는 개체는 씨를 남기고 생을 마감하는 연화돌붓이다.

10월 어느날. 그냥 바닥에 구멍이 뚫린 항아리에 현무암을 깔고(코스트코 재활용 태양광 조명) 실내에서 관찰하기 위해 심었는데 보내기 싫은 부드러운 돌솔을 잘라 주었습니다.


가을 - 연화바위 붓 - 꺾꽂이
10월 – 연꽃바위덤불 – 꺾꽂이 (2022.10.22)

겨울을 실내에서 보낸 연화바위솔이 새해 봄에는 어떤 모습일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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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봄에 연꽃 바위 브러시 컷

집(방)에서 겨울을 지낸 부드러운 돌솔입니다.

다행히 아침 햇살이 잠깐 비치는 바람에 잎이 길지는 않았지만 겨울에는 환기를 자주 할 수 없는 방에서 지내야 해서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가을에 심은 모든 가지가 뿌리를 내리고 엄청난 양의 묘목을 생산했습니다.

월동하는 연꽃바위는 소량이지만 겨울내내 실내재배 덕분에 3월 하순에도 무성한 모습을 보인다.


테이블 온 소프트 록 브러시
가을에 베는 봄 연화 돌담 (2023.03.22)

개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미 주변에는 크고 작은 요클이 섞여 있다.

자구의 줄기는 모두 건조하여 혹독한 환경에서도 잘 견딥니다.

어려운 환경을 자각한 듯 자구 주변에는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무수한 뿌리가 돋아난다.


연화돌붓자구
나무 자르기 – 연화돌 붓 (2023.03.22)

야고스 지파도 쇠잔하였거니와 어미 지파도 쇠잔하였느니라 삽으로 생계를 이어가지만 많은 도구가 작동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 스톤 브러쉬 핸들
한연화 돌붓자루 자르기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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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극망을 떼어보니 작은 자극봉의 줄기가 아주 가느다란 실처럼 거의 완전히 말라 있었다.

이대로 두면 말라버릴 것 같아서 잘라요.


연화 록솔과 자구
연화돌붓자구 (2023.03.22)

소프트 록 브러시 이식

주로 대형 물체에 적합합니다.

색상과 모양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락솔중 단연 최고입니다.


연화바위붓삽수
연화돌붓삽수 (2023.03.22)

우리집(경기남도)은 월동이 가능해서 마당 배수구를 덮고 있는 현무암 디딤돌 주변의 작은 자갈 위에 깔고자 합니다.

틈새에서도 잘 자라 펠솔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 잘 적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무암 - 발판
연화바위솔 – 헤더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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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자갈의 틈 사이에 연석 붓을 하나씩 놓았다.

어린 자구가 자구를 쓸어버릴까봐 걱정이 되지만 3월 하순의 따뜻한 날씨로 잘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자갈 틈에 심어진 - 연화돌 붓
지저분한 연화바위나무 (2023.03.22)

그녀의 활기찬 모습이 보고 싶어서 샤워를 했다.

물에 잠긴 암반 소금물의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연화석 붓
In the Water – 연화돌 붓 (2023.03.22)

잘 응원하고 어머님처럼 예뻐지셔서 저의 멋진 모습을 공유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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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돌붓 키우기 꿀팁!

매년 늦가을이면 꽃대를 떼지 않고 연바위덤불을 잘라 겨울내내 실내에서 무성하게 키운다.

종자로도 잘 번식하는 품종이지만, 농축된 것을 옮겨심으면 단시간에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 늦가을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재활용하고 부드러운 바위 다발을 자르는 것도 참고하세요!

늦가을에 침엽수 돌 붓 심기

10월이 되면 연꽃바위 줄기가 줄기를 들어 올려 꽃을 피우고 씨를 남기고 수명을 다한다.

그런데 전경에 있는 연꽃바위 솔을 보면 꽃대를 키우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

지금도 10월 말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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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증맞고 귀여운 연꽃돌붓꽃도 주목해주세요~!

꽃대가 나기 시작하는 연화돌붓의 개화과정(화성 우리꽃식물원 연화돌붓군락과 함께)

봄이 오면 흙만 있던 화분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연화송은 9~11월 개화기를 거쳐 이듬해 봄에 씨를 남기고 이런 풍경을 이룬다.

나도 모르게 땅을 쏟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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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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