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전시회 코엑스 전시회월드 IT 쇼 2021 Big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코엑스 전시회 월드IT쇼(WIS) 2021에 다녀왔습니다.

‘5G 날개를 달아 디지털 뉴딜을 한다’는 주제로 30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였습니다.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T),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최신 ICT 기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외부행사라서 설렜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입구부터 철저한 방역이 되어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두 번의 발열 점검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했고 현장 내에서도 소독을 잘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월드IT쇼 2021에서 SK텔레콤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한 미래”를 주제로 12가지 혁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AI기반의 커넥티드카 NUG Uauto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T맵과 NUGUAI가 내장되어 있어 ‘아리아’를 호출하여 목적지를 찾고, 원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주목을 끈 것은 5G 메타바스 시네마였습니다

360도 회전하는 로봇팔에 있는 의자에 앉아 VR기기를 착용하고 콘텐츠를 감상하는 체험이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놀이기구를 탄 듯한 느낌으로 바닷속 탐험을 하는 체험이었어요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VR기기까지 착용하면 정말 바닷속을 여행하는 느낌이 들죠?

아들이 간절히 원하는 XBOX 콘솔은 이제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과 컨트롤러만 있으면 됩니다.

아시아 최초의 메타버스 제작 시설인 T타워 JUMP studio 축소판 점프 스튜디오도 함께 하셨습니다.

미래 ICT 기술의 핵심 분야인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타워 점프 스튜디오에서 106대의 카메라로 360도 캡처해 MR 콘텐츠를 제작한 나태주와 최시원을 눈앞에 소환하여 사진과 영상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JUMPAR 어플로 같이 있는 것처럼 촬영할 수 있거든요 정말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놀라울 따름이에요.

SKT 방역 로봇 ‘Keemi’가 전시장을 돌며 체온을 확인하고 손 소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보이면 방문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월드IT쇼를 보면 2020년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부스 체험을 마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예쁘게 꾸민 후 손 소독제가 들어간 마스크 파우치를 받을 수 있었는데, 요즘 가장 적합한 선물이라 매우 만족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놀라운 기술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다양한최신기술을체험할수있으니2022월드IT쇼도꼭찾아가보시길바랍니다.

[제작비 지원] 본 콘텐츠는 SKT Creator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저작권료가 지불되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