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신동 비뇨기과에서 진료중인 미르비뇨의학과 『김원장』입니다.
남성의 경우 점차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과 관련된 다양한 이상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해당 부위가 커지면서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고 불쾌감을 유발하는 전립선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생명 연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인 전립선암이 있습니다.
신속한 치료를 요하는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도 배뇨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이 요도를 자극할 정도로 암세포가 커지지 않은 경우 자각증상이 없지만 어느 정도 경과가 진행된 후에는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전립선암도 초기에 발견해야 질병 치료 경과가 좋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스스로 문제가 생겼다고 느낄 정도의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이미 상당히 경과가 진행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립선암 예방을 사전에 하기 위해서는 1년에 1회 정도 주기적으로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초기 증상,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비뇨기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요발이 약해졌습니다.
◆ 화장실을 하루에 8번 이상 가게 됩니다.
[수분을 과다 섭취하지 않아도…] ◆ 소변을 보고 옷을 입었는데도 소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2회 이상 됩니다.
◆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절박뇨가 나타납니다.
◆ 하복부, 회음부에서 원인 불명의 통증[귀갑]이 발생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은 동일하기 때문에 증상으로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두 질병 모두 전립선 요도가 부풀어 오르고 요도를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립선암이 초기에 치료되지 않고 뼈로 전이될 경우 그 부위에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전이되는 장기에 따른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조직이 비대해지고 요도 압박이 점점 심해져 소변을 볼 때 어려움이 있는 ‘요폐’ 상태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변에서 피가 보이는 혈뇨도 대표적인 이상 신호로 보이므로 소변에 피가 보일 경우 방치하지 말고 비뇨기과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만약 이를 방치할 경우 암세포가 방광이나 전립선 요괄호 모양의 약근 주위에 침입하게 되면 전립선암 수술 후에도 요실금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전립선암이라도 초기에 발견돼 수술을 하게 되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는 만큼 빨리 전립선암 진단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암 진단 방법
◆ PSA 수치 검사 암 조기 진단에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PSA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PSA는 전립선 상피세포로 만들어지는 효소를 의미합니다.
혈중 PSA 수치가 증가한 것은 암이나 비대증, 염증을 의심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PSA가 높을 경우 모두 전립선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립선암일 가능성이 있음을 상기하고 적극적으로 암 여부를 조사해야 합니다.
◆ 직장수지 검사 손가락을 항문 속에 넣어 해당 부위를 직접 만져보는 방식으로 환자 입장에서는 불편을 줄 수 있어 꺼리는 분들도 많지만 전립선암을 의심하는 결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 과정입니다.
암이 발생한 경우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므로 PSA가 정상적인 경우에도 추가로 생검을 실시하는 기준이 됩니다.
◆ 전립선 초음파 검사 초음파 기기를 항문에 삽입하여 모니터로 상태를 관찰하는 방식입니다.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발견되면 소량의 조직을 채취하여 분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행신동 밀비뇨기과에서는 암 의심 소견을 보이는 분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PSA 수치 검사로 상태를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 이런 문제로 고민되시는 분들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이상 행신동 비뇨기과 진료 중인 미르비뇨의학과 『김원장』이었습니다.
밀비뇨의학과의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앙로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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