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습니다만,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특히 세탁부터 시작해서 청소까지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야 했고, 먹을 것까지군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창원 입주의 청소를 조사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안을 먼저 둘러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렇지 않은 일들을 나눠봤습니다원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청소할 분량이 많지 않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제가 올 때까지 딱 한 세대만 살아서 오랫동안 비어 있었기 때문에 가구 뒤나 밑에 빈 공간까지 샅샅이 관리해온 건 아니거든요.
‘대학생활 때문에 타지에서 혼자 살 당시에는 이사도 두 번 했지만 청소를 누군가에게 맡긴 적도 부탁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먼지에 덮여서 트러블로 몇 달을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훌륭하게 부모님을 모시고 살게 되어 집도 넓혔는데 창원청소업체를 부를 만하네요.:)
정말 다방면에서 찾게 됐는데 OK 홈클린 대화가 잘 됐어요조사하고 있던 중에는 입주 전에 할 경우 예약금을 달라는 곳도 있었습니다만.여기는 그런 게 아예 없고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은 재요청 하면 바로 깔끔하게 보충해 준다고 말씀하셨거든요.거기에 후불제로 입주 청소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그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희 가족은 공기청정기를 24시간 돌려도 꼭 실내 환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창문도 잘 열고 닫아요.그때 들어오는 먼지를 잘 치워보고 창청소를 기가 막히게 잘해요.그래서 아는 분이 더 좋다고 창원 입주 청소를 할 때, 만약에 창문 틈새를 그냥 지나가거나 대충 먼지만 털어내는 정도로 넘어가면 전문성을 의심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없었어요. 이중이든 삼중이든 창문 하나하나 외부 울타리까지 고압 세척을 했거든요. 장비에서 나오는 바람이 세서 먼지가 팍팍 나더라고요.
유리에도 2차 작업으로 고온 스팀으로 적셔 얼룩을 닦아냈습니다베란다와 보일러실 바닥 표면도 이렇게 꼼꼼히 청소했어요.
기본 장식장과 냉장고도 청소하고 바로 모퉁이 사이에 스팀이 뽀송뽀송~ 청소라기보다는 위생적으로 홈 케어를 받는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겉보기에 멀쩡해 보이는 화장실이 피부까지 깨끗해졌어요배수구는 물론 세면대, 변기 뒷면까지 꼼꼼히 씻어 살균 타임!
피톤치드로 마무리된 거예요아무래도 입주 청소를 스스로 꾸준히 해서 다들 베테랑이 된 것 같아요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행동하면 확실히 서비스가 좋아질 거에요.저희 집에 와서 청소해주신 오케이 홈 클린 직원분들은 그런 부분을 잘 헤아려주셨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한번씩 청소를 먼저 해놓은 거실 바닥과 방 바닥은 미세먼지가 계속 났어요혹시나 해서 물어본 건데, 고기를 예로 들어서 손질하면 두 번째로 굽기 쉽도록 입 청소를 할 때도 같은 원리라고 했어요.초반에 스팀 분사를 오래 한 것도 이유가 있거든요~먼지가 가라앉을 시간을 주려고 기다렸다가 나머지 먼지까지 청소하려고 했죠.
주방 조명에 싱크볼이 반짝반짝 빛나고 먼지 얼룩은 어디로 갔는지 새로운 모습으로 싱크대가 반겨줬어요.인덕션, 오븐, 그 아래 서랍, 또는 위쪽은 받침대와 선반까지 어디에도 없도록 청소를 끝마치고 있었습니다.
원래 기름때가 조금 남는 정도는 이해하려고 했는데 제 아량을 베풀 일이 없었어요
이거 별로 궁금해서 질문 드렸는데 뒤늦게 요청해도 따로 진행이 되는지 여쭤봤거든요물론 같은 날만 고집하는 건 아니었지만 줄눈 기술자도 있다는 얘기를 미리 해주셔야 했던 시공이 딱 가능하다는 게 마음에 걸렸죠. 차제에 벽면 하단도 덮어주면 먼지가 덜 끼니까 산뜻한 느낌이다.
싶어서 다음 일정에 맞춰놨습니다.
한번 겪어보신 분들은 아마 후회는 없을 거예요저도 확실히 피부의 가려움이 적다고 느꼈습니다.
더러운 곳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대만족의 포인트!
아무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창원입주청소 #오케이홈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