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별시(시장 이상일)가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지원은 용인특별시에 주소를 등록하고 2년 이상 거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원금은 진학장학금 및 우수장학금 등 12개 분야 6억6400만원, 중학생에게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및 교육비 2100만원, 축구를 꿈꾸는 유소년 육성비 3000원 등이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정수 선수의 기부금 만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5배 늘려 다문화가정 학생을 지난해 2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이번 지원 확대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소속감을 강화하고 용인의 특별한 시민으로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은 12개 분야로 나누어 ▲선진장학금(대입생) ▲우수장학금(중·고·학력우수학생) ▲기능장학금(초·중·고등학생 뛰어난 성과). ) ▲지부장학금(가정성공자) ▲자립장학금(저소득자) ▲지역장학금(용인 거주 30년 이상자) ▲무지개장학금(다문화가정) ▲곰두리장학금(학생) 장애우) ▲보훈장학금(독립운동가 후손) ▲진달래장학금(수능 최고점수 4점) ▲주택장학금(대학생 기숙사 거주자) ▲서포터-그랜트(재단 홍보후원자) .
시 관계자는 “펀드 확충과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소득 증가로 지난해보다 지원인원과 지원인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용인시 장학재단 홈페이지(www.yijanghak.or.kr)에서 장학유형별 지원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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