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율이한테도 먹이던 앱솔루트 명작이 리뉴얼돼서 돌아왔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2FL(투에프엘)이라는 자기방어 성분이래요. 그런데 이번에는 리뉴얼 액상분유도 나왔습니다.
(기다렸어요!
) 아기분유를 고를 때 액상분유가 있는지 없는지 좀 큰 것 같아요. 편리함이 다르거든요.
국내 판매량 1위
엄마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중저가 분유가 바로 앱솔루트 명작입니다.
언니 하율이가 먹었던 명작과 다르게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돼서 리뉴얼로 돌아왔습니다.
하율이 때는 수입 분유도 먹이고 국내 분유도 먹여봤는데 제일 편하게 편하게 먹인 분유가 명작이어서 지율이 때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핫딜이 나오면 6병 이상 구입해서 가지고 있기도 해요. 2FL(투에프엘) 리뉴얼 핵심
그래서 리뉴얼은 대체 뭘 한 거지? 라는 질문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2FL인데 이게 좀 중요해요. 간단한 게 설명을 드리면 이렇습니다.
모유의 주성분이 탄수화물, 지방, 그다음에 모유 올리고당(HMO)입니다.
모유 올리고당 안에 아기의 자기 방어를 위한 성분이 2FL이라는 거죠.
해외의 고가 프리미엄 분유에 자주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명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유업에서 국내 최초 독점 원료인 2FL을 사용해서 이번에 리뉴얼된 명작에 넣어줬거든요.6개월까지 완모하고 완분해진 저에게는 이게 정말 희소식으로 들렸어요. 모유를 더 주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단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까지 와서 슬펐는데 이렇게 제 모유에도 들어갔을 2FL이 분유에 있다고 하니까 조금 안심이 되네요. 루테인, DHA, MFGM이외에도 아기의 눈을 위한 루테인과 두뇌발달을 위한 DHA, 그리고 두뇌구성성분인 MFGM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먹어야 하는 영양 성분입니다.
그래서 모유에도 루테인이 들어 있습니다.
지율이 두뇌 발달을 위해서 DHA가 풍부한 오메가3까지 먹으면서 모유 수유를 했기 때문에 저에게 DHA는 꼭 체크해야 하는 분유 성분입니다.
스틱분유 액상분유 필수스틱분유랑 액상분유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것 같아요. 특히 액상 분유는 뭐랄까 신세계입니다.
가끔 외출할 때 가져가야 할 짐을 하나로 줄여주니까요.젖병 스크류 젖꼭지+보온병+분유→액상분유야말로 혁명 아닐까요? 저는 다음 주에 나갈 일이 있는데 액상 분유만 가져갈게요!
액상 분유 중탕을 어떻게 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퍼백 있죠? 거기에 뜨거운 물을 넣고 조금 담가놓으면 돼요. 집에서는 중탕기를 사용하면 되는데 액상 분유는 거의 외출할 때 쓰잖아요.겨울이나 늦가을에는 이렇게 하는데 사실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는 실온에 있던 것을 그대로 먹여도 큰 상관이 없어요. 우리 아기는 이제 신생아가 아니잖아요. 6개월이 지났으니까요.집에서 분유를 먹여 먹지 않으면 상온에 잠시 놔두었다가 30분 정도 후에 식은 분유를 그대로 먹인 경험이 있죠?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그래서 저는 액상 분유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율이도 액상분유를 자주 먹어서 편했어요. 액상분유가 없는 세상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밖에서 실컷 먹이는 게 보통인가요? 초보 엄마 어플 매일 아이매일 유업 사이트에는 아기똥 솔루션이라고 해서 아기똥을 체크해주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담해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매일같이 커뮤니티에 아기 똥을 올리면서 ‘이건 괜찮아요?’를 외치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앱입니다.
저희 아이도 잘 먹어요.다 먹고도 더 달라며 보채 생후 6개월(만 180일)까지 모유만 먹던 아기가 아무런 거부감 없이 한꺼번에 갈아탔다.
안 먹으려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젖병은 이미 유축 수유를 많이 해서 익숙한데 맛이 다르다고 고개를 돌려버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자기가 잡아먹는 6개월.정말 잘 먹고 있고 수유량도 점점 늘었어요. 모유를 먹을 때보다 대변은 좋아졌지만, 그것은 분유 수유기의 특징입니다.
완성된 것 외에 색깔은 건강해 보였어요.제가 한입 떠서 입에 넣어보니까 단맛이 좀 덜 나는 편이었어요. 모유보다 분유가 달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어요. 달지 않은 모유와 분유를 먹어서 그런지 이유식도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제가 한입 떠서 입에 넣어보니까 단맛이 좀 덜 나는 편이었어요. 모유보다 분유가 달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았어요. 달지 않은 모유와 분유를 먹어서 그런지 이유식도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분유에는 기본적으로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 들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비싼 분유를 꼭 먹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게 둘째를 키워보면 제 생각입니다.
매일유업으로 만든 2fl이 들어있는 리뉴얼된 명작이라면 충분히 훌륭한 우리 아이의 맘마가 될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매일유업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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