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454_한은은 금리인상 기조,

코로나-19 전국민 4단계 방역 과정에서도 한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그리고 몇 번인가 금리를 올리겠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중앙일보는 2021.9.10 이러한 한은의 방향을 기사로 정리했습니다.

기사 제목은… 집값가계부채 위험수위. 금리카드 다시 꺼내든 한은.

9일 국회에 제출한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통화정책 운용방향에 대해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불과 3개월 전 보고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한은이 분석한 2021년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5%라고 합니다.

수치 자체보다 한은이 우려하는 것은 지나치게 빠른 증가속도입니다.

“주식 투자, 코인 투자, 전세금 상승, 신축주택 분양가 및 매입가 상승/부동산 상승률에 따라 LTV가 고정된 상태에서도 높아진 대출금 등의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코로나19로 자영업자의 생존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1990년대와 같이 일본 경제부처/금융당국처럼 과도한 대출을 조여 과도한 충격을 시장에 주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관련 링크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5915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금리 인상을 했을 때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거시건전성 정책과 주택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충격 우려를 의식한 듯 보고서에는 금리 인상의 긍정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도 담겨 있다.

www.joongang.co.kr

하지만 한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따뜻한 모습입니다.

한국경제신문 2021.9.9 기사는 “변하지 않는 서울 집값…”강서구, 노원구 제치고 상승률 1위’라는 제목으로 부동산원의 발표자료를 분석 소개하겠습니다.

소제목을인용해볼게요.-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수요 활력과 개발호재가 많은 마곡 등 0.3%↑-강남 3구 재건축도 가파르게 상승-수도권 신규택지 인근 화성 급등

올해 4분기와 내년에 걸쳐 몇 차례 금리인상이 계속되면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이 긴장할지 궁금한 2021년 가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1090949551변함없는 서울 집값강서, 노원을 제치고 상승률 1위, 부동산 9월 첫째 주 아파트값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수요 활기차게 개발 △호재 많은 마곡 등 0.3% ↑강남 3구 재건축도 급상승 △수도권 신규택지 인근 화성(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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